김제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김재수 기자 2024. 2. 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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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전국평생학습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의 평생학습 일상화를 목표로 추진한 '달리는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96곳과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우수 정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전국 평생학습 도시협의회가 주최한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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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강사와 함께한 청춘형 모두배움터 사업 성과 인정받아
전북 김제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김제시 제공) 2024.2.2/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전국평생학습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의 평생학습 일상화를 목표로 추진한 '달리는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96곳과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우수 정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전국 평생학습 도시협의회가 주최한 공모전이다.

시는 청년 강사와 함께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면 단위 주민을 위해 '학습 버스'를 활용한 순회형 평생교육사업과 청년 강사의 로컬공방 배움터 활용사업을 추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내 학습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어디에 살든 공정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더 능동적인 평생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김제만의 특색을 담은 로컬학습브랜딩 사업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든든한 학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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