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세대' 인천 최대 재건축 만수주공 안전진단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최대 규모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남동구 만수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남동구는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1986년과 그 이듬해 준공된 만수주공 1~6단지는 총 6,866세대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인천의 아파트 가운데는 최대 규모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이자 남동구에 큰 변화를 가져올 만수주공 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최대 규모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남동구 만수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남동구는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만수주공은 최근 최종 성능평가에서 39.53점을 받아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판정은 성능평가에서 45점 미만을 기록해야 받을 수 있다. 만수주공은 주거환경 분야 D등급, 건축 마감과 설비 노후도 D등급, 구조 안전성 C등급 등 전반적 개선과 교체의 필요성이 인정됐다고 남동구는 설명했다.
1986년과 그 이듬해 준공된 만수주공 1~6단지는 총 6,866세대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인천의 아파트 가운데는 최대 규모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이자 남동구에 큰 변화를 가져올 만수주공 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약에 찌든 18년, 그는 자꾸 넘어졌다... 방역 강화의 그늘 '소독노동자'
- 과학고 출신 25세 청년, 6년째 수능 도전 이유는
-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 문경 화재 순직 두 소방관 얼굴 공개
- 배인순 "재벌 회장과 이혼 후 받은 위자료, 사기꾼 때문에 다 날려"
- 중앙대 교수 "여성 군복무? 55~75세 '시니어 아미' 만들자"
- 랄랄, 깜짝 임신 발표 "비혼주의 외쳤는데 엄마 됐다"
- 주호민, 직접 밝힌 심경 "'갑질 부모' 낙인에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 거만하고 게으르다고 욕먹었다는데...동의보감 허준의 실제 얼굴은?
-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 친모와 계부 체포
- 대박 난 반가사유상 '뮷즈', 초록매실 히트시킨 마케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