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인당' 창당 추진…1호 공약은 상공인 전담 은행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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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대한상공인당(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우리나라 총사업자 수의 99%를 차지하는 상공인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신당 창당이 추진됩니다.
대한상공인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소상공인과 자영업,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정책정당으로 출범하기 위해 오늘(2일) 오후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창준위는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저출산·고령화, 국내 소비 급감 등으로 국내 소상공인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지만 현재의 거대 여야 양당으로는 상공인의 권익을 제때 보호하거나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창당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더불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과 간호 및 문화예술종사자 등 소외된 근로자의 지위 향상 역시 꾀할 계획입니다.
창당위원장은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포함해 김현식 전 충남문화재단 대표 위원장, 전희복 한국지역광고인협동조합 이사장 위원장, 장현주 경주양북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 4명이 공동으로 맡습니다.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경북 등 5개 시도당의 창당을 우선 진행하고, 이후 다른 도시의 창당 요구를 받아들여 추가로 창당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 제1호 추진 공약으로는 상공인을 위한 전담은행 창설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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