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41세 나이 체감되는 '흑백 민증 사진'…"20년 전 사진이라" 발끈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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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흑백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주민등록증에 자리한 앳된 모습의 사진을 카메라에 비췄다.
한혜진은 "저기요"라며 발끈, "오래돼서 그렇다. 20년이 넘은 사진"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18살 때 사진이 남아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물건을 잘 안 잃어버리고 주민등록증보다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녀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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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한혜진이 흑백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했다.
1일 한혜진의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따라 사고 싶은 아이템들이 가득한 한혜진의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자신의 지갑을 꺼내더니 "18살 때 얼굴 보여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주민등록증에 자리한 앳된 모습의 사진을 카메라에 비췄다. 근데 사진은 컬러가 아닌 흑백에 가까웠고 제작진은 "흑백 사진인가"라며 궁금해했다. 한혜진은 "저기요"라며 발끈, "오래돼서 그렇다. 20년이 넘은 사진"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18살 때 사진이 남아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물건을 잘 안 잃어버리고 주민등록증보다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녀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필수템도 공개했다. 아몬드 두유와 단백질 쉐이크 보틀을 꺼내며 "보틀에 검은콩 가루도 넣어가지고 다닌다. 밥 대용으로는 아몬드 두유를 먹는다. 다이어트를 할 때 보조해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없으면 불안하고 더 배가 고파진다. 배고픈 순간에 넘길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안정감을 준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너츠도 꺼내며 "이건 간식으로 가지고 다닌다. 소금간도 돼있지 않은데 다양한 너츠가 들어가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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