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공공보건 의료 확대해 사각지대 해소한다"

김도현 기자 2024. 2. 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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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여러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업은 지역사회 장애 아동을 위한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수탁 운영,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 및 지원 사업, 지역 내 취약 계층 대상 건강 관리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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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전경.(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여러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민간 의료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의료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공공보건 의료 추진체계도를 정비했다.

또 ‘최적의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책임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필수 의료 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산모와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계속 이어나간다.

대표적인 사업은 지역사회 장애 아동을 위한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수탁 운영,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 및 지원 사업, 지역 내 취약 계층 대상 건강 관리 사업 등이다.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는 생애 주기 맞춤형 돌봄 사업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전 연령대에 걸쳐 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강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여러 방면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지역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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