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본 언니' 이지혜, 좋은 남자 구별법…"부잣집 고집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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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과거 부잣집 아들과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이 "좋은 남자 구별법 강의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제안하자 이지혜는 "그건 내가 자신 있다"라며 "좋은 남자를 구별하는 법은 나랑 잘 맞는 남자를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만약 남자가 돈이 많은데 백수다. 그 돈은 부모에게서 난 거다. 부모가 그 돈을 아들한테는 주지만 며느리한테는 쉽게 안 준다"라고 강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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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과거 부잣집 아들과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일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새해를 맞아 제작진들과 2024년 새 코너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이 "좋은 남자 구별법 강의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제안하자 이지혜는 "그건 내가 자신 있다"라며 "좋은 남자를 구별하는 법은 나랑 잘 맞는 남자를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만약 남자가 돈이 많은데 백수다. 그 돈은 부모에게서 난 거다. 부모가 그 돈을 아들한테는 주지만 며느리한테는 쉽게 안 준다"라고 강의를 펼쳤다.
이지혜는 "돈을 얻기 위해 우리가 일을 하잖아. 마찬가지다. 아무리 내가 부잣집 아들과 결혼해도 그 돈은 내 돈이 아니다. 그 돈은 부모님 돈"이라며 "그 부모님 돈을 받기 위해서 그 집에 가서 설거지하고, 건조기도 돌리고, 아이 진로도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정해야 한다"라고 예시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혜는 "'나는 성깔이 너무 있다' 하는 사람은 탈락이다. 그럼 바로 이혼수다. 그 사람은 자기 팔자에 이혼수가 있는 걸 모르고 결혼한 거다. 그런 일확천금은 노리지도 말아라"라고 허황된 욕심으로 부잣집 남자를 고집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지혜는 "돌아보면 우리 남편(문재완) 같은 사람이 없다. 내가 자꾸 뭐라고 해도 우리 남편 좋은 사람이다. 내가 아무리 지랄해도 아내 좋다, 귀엽다 해준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식을 올린 이지혜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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