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관리원, 시민에 강의실·체육시설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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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본사와 일산청사 시설물을 시민들에게 확대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관리원은 그동안 본사 인재교육관의 주차장과 전기차 급속 충전 시설, 경기도 고양시 일산청사의 주차장과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다.
2월부터는 인재교육관 강의실을 추가로 개방하고, 일산청사 테니스장은 평일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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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본사와 일산청사 시설물을 시민들에게 확대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관리원은 그동안 본사 인재교육관의 주차장과 전기차 급속 충전 시설, 경기도 고양시 일산청사의 주차장과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다.
2월부터는 인재교육관 강의실을 추가로 개방하고, 일산청사 테니스장은 평일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진주 인재교육관 강의실은 120석 규모로 무대 설비, 음향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각종 회의는 물론 문화행사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개방이 확대된 관리원 시설물 이용은 공공기관 알리오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관 시설물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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