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설 연휴 병의원·약국 등 87곳 응급진료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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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병의원 46곳, 약국 35곳, 보건진료소 6곳 등 모두 87곳이 참여하는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충주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충주시 콜센터, 충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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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병의원 46곳, 약국 35곳, 보건진료소 6곳 등 모두 87곳이 참여하는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건국대 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충주중앙병원과 충주미래병원은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충주별산부인과의원도 24시간 응급 분만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공 심야약국인 남산태평양약국도 매일 오후 10시부터 이튿 날 새벽 한 시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보건소도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충주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충주시 콜센터, 충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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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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