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자율주행 로봇 기업 방문…현장 목소리 청취

박찬수 기자 2024. 2. 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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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2일 주식회사 트위니(대전 유성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특허청이 지원한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IP-R&D)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지식재산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자율주행 로봇 개발 전문기업인 트위니 특허청 사업을 통해 특허 뿐 아니라 서비스 모델 및 UI/UX를 발굴·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생활 물류용 로봇을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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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좌측 왼쪽에서 첫번째)가 주식회사 트위니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2일 주식회사 트위니(대전 유성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특허청이 지원한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IP-R&D)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지식재산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자율주행 로봇 개발 전문기업인 트위니 특허청 사업을 통해 특허 뿐 아니라 서비스 모델 및 UI/UX를 발굴·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생활 물류용 로봇을 상용화했다. 다수의 해외 특허를 포함한 150여건의 IP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IP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한국엔지니어링웍스와의 협업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특허 전략뿐 아니라 상표·디자인·서비스 관점의 전략도 중요하다”며 “업계와 소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원하는 지식재산 지원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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