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저PBR 대세 되자…이마트, 11%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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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과 관련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대표적인 저PBR주인 이마트가 오름세다.
2일 오후 1시 48분 기준 이마트는 전날보다 11.25% 오른 8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기준 이마트의 PBR은 0.21이다.
지난달 17일 금융위원회가 PBR 1배 미만이 다수인 증시를 개조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저PBR주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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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과 관련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대표적인 저PBR주인 이마트가 오름세다.
2일 오후 1시 48분 기준 이마트는 전날보다 11.25% 오른 8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PBR은 회사가 가진 자산과 시가총액을 비교한 수치인데, PBR 1배 미만은 회사가 가진 자산보다 시장에서 인정받는 회사의 가치(시총)가 더 적다는 의미다. 이날 기준 이마트의 PBR은 0.21이다.
지난달 17일 금융위원회가 PBR 1배 미만이 다수인 증시를 개조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저PBR주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부 방안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내 기업 가치 제고 계획 기재 ▲주주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등이 개선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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