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재의 부결...조례 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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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지방의회에서 폐지안이 가결되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충남 학생인권조례의 존치가 결정됐습니다.
충남도의회는 오늘(2일) 열린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재의 투표를 열고 재석 의원 43명 중 찬성 27표, 반대 13표, 기권 3표로 부결 처리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도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해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했지만, 충남도 교육감이 재의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재석 의원 3분의 2 찬성 요건으로 재표결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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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지방의회에서 폐지안이 가결되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충남 학생인권조례의 존치가 결정됐습니다.
충남도의회는 오늘(2일) 열린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재의 투표를 열고 재석 의원 43명 중 찬성 27표, 반대 13표, 기권 3표로 부결 처리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도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해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했지만, 충남도 교육감이 재의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재석 의원 3분의 2 찬성 요건으로 재표결을 진행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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