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설 성묘객 안전·편의' 9~12일 대책반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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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묘지·봉안시설을 찾는 추모·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많은 성묘객들이 지역 내 묘지·봉안시설을 찾을 것으로 보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성묘대책반을 운영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을 맞아 성묘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사전 점검해 성묘객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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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묘지·봉안시설을 찾는 추모·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많은 성묘객들이 지역 내 묘지·봉안시설을 찾을 것으로 보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성묘대책반을 운영한다.
4개 조로 편성된 성묘대책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위치 안내, 일일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설에 사전 정비를 하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교통혼잡 및 원거리로 성묘 방문이 어려운 이용객들을 위한 온라인 추모 서비스도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이(e)하늘디지털추모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모관 만들기, 차례 지내기, 지방쓰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을 맞아 성묘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사전 점검해 성묘객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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