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총선 전주병서 3선 도전

진유민 2024. 2. 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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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늘(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총선에서 전주병 선거구 3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과 탄소 소재법 제정 등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의 목소리를 높이는 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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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늘(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총선에서 전주병 선거구 3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과 탄소 소재법 제정 등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의 목소리를 높이는 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1호 공약으로 전주 동산역과 전주역, 아중역을 잇는 10.6km 구간 철도 지하화를 제시해 주민 소음 피해 감소와 도심 연결, 철로 부지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혁신도시와 새만금을 전북 발전의 두 축으로 강조하며, 22대 국회에서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 특별 행정구역 추진, 전북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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