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참견 재판' 측 "은현장과 첫방 촬영 마쳐…편집 방향 논의 중" [공식입장]

송오정 기자 2024. 2. 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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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새롭게 론칭하는 '국민 참견 재판'이 방송도 전, 1회부터 게스트 이슈로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국민 참견 재판' 1회 게스트인 은현장은 최근 허위 경력 및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카페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미 촬영을 마친 뒤 이러한 논란이 알려지면서 '국민 참견 재판' 제작진 측도 고심이 깊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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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SBS가 새롭게 론칭하는 '국민 참견 재판'이 방송도 전, 1회부터 게스트 이슈로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2일 SBS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1회 게스트로 유튜버 장사의신(본명 은현장)이 촬영을 마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편집과 관련해서는 "편집 방향은 정해진 게 없다. 이후 상황을 지켜보며 편집 방향을 정하게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국민 참견 재판' 1회 게스트인 은현장은 최근 허위 경력 및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카페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미 촬영을 마친 뒤 이러한 논란이 알려지면서 '국민 참견 재판' 제작진 측도 고심이 깊어진 상황이다.

한편 SBS 신규 파일럿 예능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 대표 배심원들이 다시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을 내려 보는 사이다 참견 프로젝트다. 국민 대표 배심원으로 서장훈, 이상윤, 한혜진, 타일러가 함께 한다. 22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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