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원래디오, SKB와 220억 규모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 계약

김경택 기자 2024. 2. 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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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전문기업 에치에프알은 자회사 에이치원래디오가 SK브로드밴드와 220억원 규모의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우준석 에이치원래디오 대표는 "글로벌 와이파이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급 계약뿐 아니라 기존 와이파이 6세대와 7세대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에 대한 문의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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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통신장비 전문기업 에치에프알은 자회사 에이치원래디오가 SK브로드밴드와 220억원 규모의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SK브로드밴드로 공급하는 와이파이 공유기는 기존 와이파이 5세대에 비해 보안성, 전송용량, 속도가 우수한 와이파이 6세대를 지원한다. 올해 연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시장 주류인 와이파이 6세대가 제품뿐 아니라 올 해부터 보급되기 시작하는 7세대 제품 개발에도 성공하는 등 와이파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왔다. 향후 7세대 기반의 다양한 제품 상용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우준석 에이치원래디오 대표는 "글로벌 와이파이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급 계약뿐 아니라 기존 와이파이 6세대와 7세대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에 대한 문의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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