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허은아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이기인 수석대변인 임명

박기범 기자 2024. 2. 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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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2일 허은아 전 의원을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전 의원은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준석 대표와 함께 당 인재영입에 나선다.

허 위원장은 "용기와 능력을 갖춘 양질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것"이라며 "기존 정당의 굴레 때문에 정치 활동에 제약을 받은 분들이 개혁신당에서 자유롭게 멋진 정치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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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정무실장 구혁모·전략기획부총장 정보경
수석부대변인 주이삭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과 허은아 창당준비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강정책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개혁신당은 2일 허은아 전 의원을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전 의원은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준석 대표와 함께 당 인재영입에 나선다.

허 위원장은 "용기와 능력을 갖춘 양질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것"이라며 "기존 정당의 굴레 때문에 정치 활동에 제약을 받은 분들이 개혁신당에서 자유롭게 멋진 정치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당은 이날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수석대변인에, 지난 1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주이삭 서대문구의원은 수석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또한 당대표 정무실장에 구혁모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 당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정보경 전 한국의희망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김철근 사무총장은 "헌신과 열정으로 무장한 유능한 분들을 주요 당직으로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분들을 적극적으로 모실 것"이라고 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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