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호수공원에 크고 노란 보름달 방긋

송주현 기자 2024. 2. 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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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다가올 설연휴와 정월대보름에 시민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고양시민과 방문객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소원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달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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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광장에 조형물 설치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설치된 달 조형물.(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다가올 설연휴와 정월대보름에 시민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하는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서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 조형물 운영기간은 오는 25일 정월대보름까지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고양시민과 방문객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소원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달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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