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넉달 만에 수수료 유료 전환···업계 최저 0.04%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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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4개월여 만에 수수료 무료 정책을 끝내기로 했다.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0.04%를 적용하기로 했다.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내세웠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고객들은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뿐만 아니라 더욱 커진 특별 메이커 리워드 혜택과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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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4개월여 만에 수수료 무료 정책을 끝내기로 했다.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0.04%를 적용하기로 했다.
2일 빗썸은 지난해 10월부터 무료로 전환했던 수수료를 오는 5일 0시부터 유료화한다고 공지했다. 5일 0시 이전까지 체결이 완료된 건은 무료 수수료가 적용된다.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내세웠다. 빗썸 수수료율은 0.04%로 업비트(0.05%), 코인원(0.2%), 고팍스(0.2%)보다 낮다.
변경된 수수료는 고객이 수수료 쿠폰 코드를 등록한 즉시 자동 적용된다. 수수료 쿠폰 유효기간은 등록일로부터 30일이다. 유효기간 만료시 재등록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고객들은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뿐만 아니라 더욱 커진 특별 메이커 리워드 혜택과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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