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소방대원 훈장 추서 / 중대재해법 유예 '처리 불발' / 尹, 7일 '신년 대담' 유력 검토 [프레스룸LIVE-앵커브리핑]

2024. 2. 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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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일 금요일, 프레스룸 라이브 시작합니다. 주요 뉴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안타깝게 순직한 28세과 36세 두 소방관에게 1계급 특진과 함께 훈장이 추서됐습니다. 내일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인데, 소방당국이 오늘 공장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입니다.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적용이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처리가 여야의 합의 무산으로 불발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마련한 '산업안전청 설치를 전제로 한 2년 유예' 중재안을, 민주당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직전인 오는 7일, 방송 대담 형식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국정 운영의 방향을 밝히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레스룸 라이브, 1분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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