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지정…산불비상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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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군은 대책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산불 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71명을 운영해 산불 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대책본부에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4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차량 5대, 산불 출동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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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군은 대책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산불 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71명을 운영해 산불 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체계도 구축한다.
대책본부에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4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차량 5대, 산불 출동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한다.
산불 발생 시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 도내 산불 임차헬기 및 산림청 진화헬기를 비롯해 드론 영상을 활용한 뒷불 감시 등 첨단장비를 투입한다.
유관 기관과 실시간 재난 상황을 공유하는 등 진화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선병 군 산림보호팀장은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금지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산불을 사전 차단하겠다”며 “이 기간 자발적으로 논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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