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WE GO!' 토트넘, 칼 갈았다...바르셀로나 제치고 스웨덴 유망주 영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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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며 스웨덴 유망주를 품게 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스웨덴 유망주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 측에 자신은 토트넘으로 향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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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캡틴 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며 스웨덴 유망주를 품게 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스웨덴 유망주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 측에 자신은 토트넘으로 향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마노는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약 170억 원) 수준이고 베리발이 곧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자신의 시그니처인 'Here we go'를 외쳤다.
당초 베리발은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는 분위기였다. 로마노 역시 베리발의 바르셀로나행에 무게를 뒀지만 정작 베리발이 토트넘을 선택하면서 그의 행보는 잉글랜드로 향하게 됐다.
스웨덴 리그 유르고르덴IF에서 뛰고 있는 17세의 베리발은 데뷔 시즌부터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스웨덴 성인대표팀에 승선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케 했다.
주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인 베리발은 패스와 드리블에 장점을 보이고 있으며, 187cm의 큰 키와 수려한 외모로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성장 가능성과 스타성을 확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아스널, (이상 잉글랜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유럽 빅클럽들은 베리발에 관심을 보였고, 그 가운데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시 됐다. 하지만 토트넘이 하이재킹에 성공하면서 베리발은 곧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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