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제' 신유빈, 제34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수상
송혜수 기자 2024. 2. 2. 13:35
━━━━━━━━━
'탁구 신동'에서 '탁구 여제'로 성장한 신유빈(대한항공) 선수가 '제34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어제(1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탁구에 금메달을 안겨준 신유빈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신 선수는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선수와 조를 이뤄 21년 만에 아시안 게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이 밖에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역도 박혜정 선수는 최우수상을, 체조 여서정, 태권도 이다솜, 스피드 스케이팅 김민선 선수는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골프 박인비 선수는 특별 공로상을 받게 됐습니다.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 체육인상은 고 김운용 IOC 부위원장이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1998년 제정한 상입니다.
'탁구 신동'에서 '탁구 여제'로 성장한 신유빈(대한항공) 선수가 '제34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어제(1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탁구에 금메달을 안겨준 신유빈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신 선수는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선수와 조를 이뤄 21년 만에 아시안 게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이 밖에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역도 박혜정 선수는 최우수상을, 체조 여서정, 태권도 이다솜, 스피드 스케이팅 김민선 선수는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골프 박인비 선수는 특별 공로상을 받게 됐습니다.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 체육인상은 고 김운용 IOC 부위원장이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1998년 제정한 상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불교계 보낸 선물에 "하나님 아버지…아멘" 기도문이
- "승전국 조약서 같았다" 주호민, 특수교사 선처 철회한 이유 [소셜픽]
- [인물탐구영역] 호주전 D-1, '두발 단속' 잠재운 골잡이 조규성…병든 닭에서 벗어난 '극복의 역사
- [영상] 어떻게 그 안에?…인형뽑기 기계에 갇힌 남자아이
- 이정재·이병헌·공유 '오겜2'…넷플릭스가 공개한 이 장면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