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선 앞두고 민심 잡기… 4일 문재인 예방·5일 광주 방문

문희인 기자 2024. 2. 2.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광주를 방문해 민심 잡기에 나선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대표는 오는 4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며 "5일에는 광주에서 5·18 민주 묘역을 참배하고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현장을 찾고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지만 흉기 습격을 당하면서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5일 광주를 방문해 민심 잡기에 나선다. 사진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3·14차 이훈기·노종면 전 기자 인재영입식에서 이 대표가 인사를 건네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광주를 방문해 민심 잡기에 나선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대표는 오는 4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며 "5일에는 광주에서 5·18 민주 묘역을 참배하고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 간담회를 진행한 후 민생경제 콘서트를 열어 호남 민심을 청취하고 민주당의 정책 비전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현장을 찾고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지만 흉기 습격을 당하면서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그는 총선을 앞두고 문 전 대통령을 찾아 통합을 강조하면서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표심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영입 인재들과 토크 콘서트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는 오는 4일 대전, 5일 광주, 14일 부산, 18일 전주, 20일 대구, 21일 청주, 25일 제주, 26일 원주, 29일 부천 등에서 열린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