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아니었어?”... 살라, 축구화 신고 뛰는 모습 공개→팬들 싱글벙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소 한 달은 결장할 것 같았던 살라가 팬들을 흥분시켰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모하메드 살라가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에 큰 힘을 보탰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1일(한국 시간) 첼시와의 경기에서 리버풀이 4-1로 승리할 때 결장했고, 경기 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도 살라가 출전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최소 한 달은 결장할 것 같았던 살라가 팬들을 흥분시켰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모하메드 살라가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에 큰 힘을 보탰다”라고 보도했다.
이집트는 19일(한국 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펠릭스 우푸에-부아니에서 열린 2024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살라가 부상당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강제로 교체당한 살라는 벤치로 걸어가면서 햄스트링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였다. 살라가 이번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네이션스컵에서 하차를 하게 된다면 이집트는 물론이고 리버풀에게도 큰 타격이다. 리버풀은 현재 우승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스 살라가 해줘야 할 역할이 너무 많다.
하지만 이집트는 살라 없이도 카보베르데와 2-2 무승부를 거두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에 진출했다. 살라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대표팀의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이제 이집트의 16강 탈락으로 살라의 이집트 복귀 가능성은 사라졌다. 목요일에 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버풀의 훈련장 중 한 곳의 훈련 피치를 달리는 두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수요일에는 러닝화를 신고 조깅하는 사진을 공유했지만, 하루 뒤에는 축구화를 신고 돌아와 복귀가 그리 멀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살라는 1일(한국 시간) 첼시와의 경기에서 리버풀이 4-1로 승리할 때 결장했고, 경기 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도 살라가 출전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클롭 감독은 기자들에게 "어쨌든 가능한 한 빨리 몸을 만들고 싶다는 것 외에는 그에게 부담이 없었다. 우리는 서두르지 않는다. 회복 과정을 서두를 수 있다면 티아고는 10개월 동안 결장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살라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물론 다음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다. 더 나쁠 수도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출전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미도 트위터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시안컵] '2m 공중 폭격기 + 190cm 중원 사령관'...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사커루의 압도적인 피지
- ‘마스코트 어린이 혼자 덩그러니’... 첼시 선수들의 태도 논란→팬들 분노 폭발
- '벤탄쿠르-사르 긴장해!' 전사 호이비에르, 주전 경쟁에 다시 불 지폈다...英 매체 ''경기 판도를
- '레전드 루니 넘었다' 데 브라위너, EPL 역대 최다 어시스트 단독 3위 등극
- '주장 완장 효과는 굉장했다' 로메로, 캡틴이 된 후 경고 + 퇴장 모두 '제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