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가족‧영유아 정책 모색 위해 현장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시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날로 심화하는 저출생과 맞물려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일명 가족‧영유아 관련 '보호출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목소리 청취와 경기도의 여성과 가족, 영유아·아동들의 복지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인애 의원,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시설 현황·애로 청취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시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날로 심화하는 저출생과 맞물려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일명 가족‧영유아 관련 ‘보호출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목소리 청취와 경기도의 여성과 가족, 영유아·아동들의 복지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의원은 방문 도중에 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해당 기관의 주요 업무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가족‧영유아 관련 문제 및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기관의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여성과 아동들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기관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평가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언도 수렴했다.
이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 내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의 소중한 노력과 역할을 인정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서 최고의 가족‧영유아 복지를 경기도의회와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 첫날인 30일 도 여성가족국에 발령받은 김미성 국장과 경기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광명아우름(경기도형 베이비박스), 경기도 아동일시보호소 등을 방문했다.
이튿날 31일에는 경기도 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 북부 가정위탁지원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 의원은 도 여성가족국 담당 팀장과 함께 기관의 운영과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미숙 의원, 복지시설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참석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30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50개소가 차량을 지원받았다.
김 의원은 “도 차원의 사회서비스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고 하더라도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이용자가 시설에 접근하기 어렵다면 이는 그 자체로 문제”라며 “차량 지원 사업은 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진행된 사업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의 편의증진과 이동권 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지원하여 사회서비스 이용자가 큰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는 김 의원 외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지회 이진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영은 기자(mondeair@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하고 싶은 자, 말하게 하라
- 3년전 尹 발언, 뭐랬길래? 홍익표 "손준성 유죄, 대통령 사과하라"
- 바이든, 지지층 달래기…팔레스타인에서 폭력 행한 이스라엘인 제재
- 이재명 "'예금보호 5천 →1억', 저희가 작년에 제안"…총선 앞 정책 '원조' 논란?
- 尹대통령 국정지지율 29%…9개월 만에 30% 붕괴
- 국민의힘, 중재법 유예 불발에 "운동권 마키아벨리즘"
- 이철희, 민주당에 쓴소리…"연동형제 왜 바꾸는지 설명해야"
- 이수정, '김건희 명품백 의혹'에 "그루밍 불법 촬영, 피해자만 잘못인가"
- 물가상승률, 6개월 만에 2%대로 복귀
- 금리가 내리면 집값이 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