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이강인, 아시안컵 16강전 가로채기·기회 창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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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수의 핵인 김민재(바이에른뮌헨)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부문별 기록에서 1위에 올랐다.
2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이 분석한 16강 경기 결과에 따르면 김민재는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가로채기를 7번 성공시켰다.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전과 3차전 말레이시아전에 이어 16강 사우디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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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수의 핵인 김민재(바이에른뮌헨)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부문별 기록에서 1위에 올랐다.
2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이 분석한 16강 경기 결과에 따르면 김민재는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가로채기를 7번 성공시켰다.
7번은 이번 대회 들어 최다 가로채기 기록이다.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압두코디르 쿠사노프가 5번으로 2위다. 연맹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 수비수인 김민재의 활약은 한국이 8강에 오르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강인은 득점 기회 창출 부문에서 7회로 전체 1위에 올랐다.
7회는 16강전에 나선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점 기회 창출 건수다. 2위는 6회인 샤흐롬 사미예프(우즈베키스탄)였다.
아울러 이강인은 호주의 크레이그 굿윈과 함께 이번 대회 들어 한 경기에 가장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든 선수가 됐다. 굿윈은 인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7번의 득점 기회를 만든 바 있다.
이 밖에 한국 대표팀은 후반 추가 시간에만 3골을 넣는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고 연맹은 소개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전과 3차전 말레이시아전에 이어 16강 사우디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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