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도내 최초 이동점포 '이어지니'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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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 도내 최초의 이동형 은행점포인 '이어지니'를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은행의 '이어지니'는 금융단말기를 갖춘 상담창구와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디든 장소의 제약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도내 최초 차량형 이동점포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이어지니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제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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