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챗봇 '바드' 한국어 지원..."제미나이 프로 탑재해 더 똑똑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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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바드'에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프로'를 탑재하고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글은 이날부터 40개 이상의 언어와 23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제미나이 프로'가 탑재된 바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프로' 탑재로 '바드'가 더욱 심화한 이해와 추론, 요약 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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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바드'에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프로'를 탑재하고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글은 이날부터 40개 이상의 언어와 23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제미나이 프로'가 탑재된 바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미나이'는 구글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초거대 언어 모델(LLM)로, 기계학습(머신러닝) 규모에 따라 울트라·프로·나노 등 3개 모델로 나뉜다. 이 가운데 프로는 AI 챗봇 바드에 탑재되는 모델이다.
'제미나이 프로'가 적용된 바드는 지난해 17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영어로만 제공됐는데 이번에 서비스 되는 언어와 지역이 확대된 것이다.
구글은 '제미나이 프로' 탑재로 '바드'가 더욱 심화한 이해와 추론, 요약 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판 챗GPT'인 '바드'는 이용자의 질문이나 요청에 AI가 답변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바드의 대답은 구글 검색과 연계된다. 답변 하단의 '지(G)'를 클릭하면 바드가 구글 검색을 사용해 대답과 유사하거나 다를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를 찾아준다.
관련 내용 확인이 가능하면 녹색으로 표시되면서 구글 검색 결과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내용 확인이 어려운 경우 주황색으로 표시된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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