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CJ원포인트로 스윙 킥보드 탄다…더스윙, 포인트 제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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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모빌리티 포인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가 제휴를 시작함에 따라, 더스윙의 모빌리티 이용자들은 모바일 앱 '스윙(SWING)'에서 서비스 이용 후 적립한 포인트를 CJ원(ONE) 포인트로 전환·사용할 수 있다.
스윙 이용자 역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을 이용한 후 받은 포인트를 CJ 원포인트로 전환해 CJ올리브영 등 제휴사 4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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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모빌리티 포인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가 제휴를 시작함에 따라, 더스윙의 모빌리티 이용자들은 모바일 앱 ‘스윙(SWING)’에서 서비스 이용 후 적립한 포인트를 CJ원(ONE) 포인트로 전환·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CJ그룹 브랜드·제휴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쌓은 포인트로 스윙 앱에서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두 회사의 포인트 전환율은 모두 1:1이다.
스윙 앱에선 CJ 원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부터 월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윙 이용자 역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을 이용한 후 받은 포인트를 CJ 원포인트로 전환해 CJ올리브영 등 제휴사 4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스윙은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라이프스타일 업종의 이용료가 높기 때문에, CJ CGV에서 두 차례 영화를 보게되면 스윙에서 전기자전거를 한 차례 무료로 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공유 모빌리티가 일상 속 하나로 인식됐다는 또 하나의 반증"이라며 "이번 협업이 단초가 돼 지속해서 모빌리티 이용 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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