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영하고, 직접 배송하고" 증평군, 여권 편의 시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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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다양한 여권 편의 시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증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권 발급 신청 건수도 2022년 1919건에서 지난해 5088건으로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이에 증평군은 평일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오후 6~8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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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다양한 여권 편의 시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증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권 발급 신청 건수도 2022년 1919건에서 지난해 5088건으로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이에 증평군은 평일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오후 6~8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인 고령층,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적접 여권을 전달하는 '딩동딩동 여권배송 서비스'도 진행했다.
지난해'화요 야간 민원실' 이용은 164건, '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는 54건 등이다.
특히 화요 야간 민원실은 근무시간 중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더욱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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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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