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차별화 정책 인정 받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가 귀농어귀촌인의 성공적 정착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사업을 관심-준비-정착 등 단계별로 추진한 공로로 '귀농어귀촌 대표도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사업을 관심-준비-정착 등 단계별로 추진한 공로로 '귀농어귀촌 대표도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는 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2024년 인구청년이민국으로 승격하는 등 전남도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전국 최초 도시민 대상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참가자 2497명 중 426명이 전남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올해도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맞춤형 도시민 유치 활동과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 등 10개 사업에 555억 원을 투입한다.
또 지난 2020년 2월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개소한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중심으로 수도권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 설명회와 상담, 교육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희경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가 발굴해 시행하는 등 생동력 있는 농산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농어귀촌 브랜드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매년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과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화학,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에 '초비상'… LG엔솔 지분 매각하나 - 머니S
- [Z시세] "하루 매출 290만원"… 주말에만 생일카페 여는 사장님 - 머니S
- 소상공인 통장에 80만원 꽂힌다… 은행, 상생금융 '통큰' 이자 캐시백 - 머니S
- 100억대 전세사기 또 터졌다… 무자본 갭투자 피해 70여명 - 머니S
- [단독] '사실상 한몸' 롯데건설-마곡마이스PFV, 생숙 분양 책임 공방 - 머니S
- 1%도 안 되는 영업이익률… 한샘 수익성 키는 '옴니채널' - 머니S
- 반복되는 석포제련소 비극… 사법리스크↑ 영풍그룹 '사면초가' - 머니S
- 사훈이 '정직'인데… 창업회장 경영철학 엇나간 롯데정보통신의 인사 - 머니S
- "연봉 8000만원 줘도 안전관리자 못 구해"… 중소건설업체 호소 - 머니S
- 中, 새해에도 외자판호 32종 발급… 넥슨·넷마블·네오위즈 포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