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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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손철웅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헌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헌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혈액 수급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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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2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23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와 설 명절 동안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공가 및 자원봉사 시간(각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손철웅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헌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헌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혈액 수급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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