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박지혜 기자 2024. 2. 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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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앞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내 오촌댁 대청마루에서 서예가가 입춘첩을 쓰고 있다.

입춘첩에는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긴다.)',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만복이 온다)' 등의 글씨를 써 붙인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행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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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입춘을 앞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내 오촌댁 대청마루에서 서예가가 입춘첩을 쓰고 있다.

입춘첩에는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긴다.)',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만복이 온다)' 등의 글씨를 써 붙인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행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2024.2.2/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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