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 시작부터 악질 배우자의 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이 악질 배우자를 연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이지아 분)의 전 남편이자 차율로펌의 대표 변호사 '노율성' 역으로 분한 배우 오민석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흥미를 자극했다.
그는 분노와 기쁨을 오가는 실감나는 표정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기도 하고 비열함이 깃든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이 악질 배우자를 연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이지아 분)의 전 남편이자 차율로펌의 대표 변호사 ‘노율성’ 역으로 분한 배우 오민석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흥미를 자극했다.
율성은 첫 등장부터 나쁜남자의 매력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불륜을 저지르는가 하면, 차율타운을 올리기 위해 어머니 희원(나영희 분)의 말처럼 사라를 버리고 재혼할 준비를 하는 야망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어머니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사라와의 위장 이혼을 합리화하는 빌런다운 태도를 취하기도 한 것.
뿐만 아니라 율성은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사라의 어머니(강애심 분)가 사망하자 장례식장에서 만난 사라를 위로하며 젠틀한 척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게다가 재혼 후에는 법사위원장 장인 덕분에 차율타운을 건설하기 위한 필요 조건인 로스쿨법 개정안이 상정된다는 소식을 듣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상황에 따라 태세 전환을 일삼는 이기적인 캐릭터 ‘노율성’을 디테일하게 그려낸 오민석. 그는 분노와 기쁨을 오가는 실감나는 표정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기도 하고 비열함이 깃든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에 쉴 틈 없는 사이다 전개 속 오민석이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금 6억 안 건드렸다" 손태진, 외국 재벌 딸과 결혼설 해명 [TEN이슈] | 텐아시아
- 차태현, 결국 사과 "불찰로 인해 불편함 느낀 시청자께 죄송"('어쩌다 사장3') | 텐아시아
- 전현무, '무계획' 기안84에 자극 받았나…"대본 없어, 연출부터 섭외 혼자 다해" | 텐아시아
- 고민환, 이혼한 이혜정에 "봉투라도 줬어야 했나" 뻔뻔…결국 손절헀다 ('이혼할 결심') | 텐아시
- 안성훈, '연예인 병' 폭로 당했다…"집에 일이 생겨 오늘은 기권"('미스터로또') | 텐아시아
- 뉴진스는 최후통첩 날렸는데…다니엘 친언니 '헤븐' 커버 공개 | 텐아시아
- 김재중, 20년 만에 의외의 경사…K팝 주역으로 프랑스 다큐 진출 | 텐아시아
- '재테크 고수' 장민호, 잦은 이사로 '부동산 정보' 술술…준 전문가 포스 ('편스토랑') | 텐아시아
- [종합] 이경규·박세리도 서장훈도 없다…'개훌륭' 아닌 '동훌륭'의 차별성 | 텐아시아
- '컴백 D-3' 태연, 이제 볼륨까지 노출…'역대급 흑화' 경고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