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언론계 인재로 '노종면·이훈기' 영입
장윤희 2024. 2. 2. 13:15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에 투입할 13호와 14호 인재로 이훈기 전 OBS 기자와 노종면 전 YTN 기자를 영입했습니다.
노 전 기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해직 기자 1호로 알려진 언론인으로 YTN 간판 프로그램인 '돌발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노 전 기자가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에 맞서는 적임자라 평가했습니다.
인천일보 출신인 이 전 기자는 1998년 수도권 민영방송 iTV로 이직한 뒤 노조위원장을 지내며, 방송사유화 저지에 앞장섰다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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