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수출전문 첨단 ICT생산단지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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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이 수출전문 첨단 ICT 생산단지를 육성한다.

2일 홍천군에 따르면 수출 확대 주력 시설원예 농가 법인을 대상으로 첨단온실, ICT 환경복합 제어장비, 에너지이용효율화 설비 등을 지원한다.

수출전문 첨단 ICT 생산단지 공모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공모규모는 보조 60%, 자부담 40%로, 총 사업비 5억6000만원, 사업량은 2개소 이상이다.

신규·기존 단지 모두 신청 가능하나, 시설원예작물 재배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홍천군 농정 관계자는 “스마트팜 ICT 기술을 접목한 수출 전문단지 육성으로 홍천군의 우수한 원예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사업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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