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후보 "푸드&바이오 산업 개발·육성 미래산업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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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성식 예비후보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발전에 대한 두번째 공약으로 '푸드& 바이오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읍면 발전모델 완성'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된지 거의 30년이 다되어가지만 그동안 읍면지역 발전 모델은 매우 부족했다"면서 "통합 후 처음으로 승주읍에 바이오 산업 분야에 620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면 원료공급, 소재화, 제품생산, 유통, 푸드와 뷰티, 펫테크까지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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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는 "식(食)이 가지는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며 "순천의 읍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특화 음식을 개발하는 미식산업을 육성하면 순천이 가지고 있는 자연친화, 힐링, 생태관광 등 이미지와도 맞아 유입되는 관광인구를 늘려 지역소멸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순천시는 산과 들 순천만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이 주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생산자와 외부 소비군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양질의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다양한 음식의 개발은 물론 가공과 발효, 기능성 인증 등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된지 거의 30년이 다되어가지만 그동안 읍면지역 발전 모델은 매우 부족했다"면서 "통합 후 처음으로 승주읍에 바이오 산업 분야에 620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면 원료공급, 소재화, 제품생산, 유통, 푸드와 뷰티, 펫테크까지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푸드&바이오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적극 육성하여 소득도 향상시키고 귀농귀촌으로도 이어지는 새로운 읍면 발전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순천 승주읍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와 중앙대법학과를 졸업하고 37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순천=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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