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더] 이동한 대전 중구 부구청장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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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대전 중구 부구청장이 올 4월 10일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다.
이 부구청장은 "행정 전문가가 아니면, 현재 중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며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김광신 전 청장이 지난해 11월 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해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구청장 재선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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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자로 명예퇴직원 제출 "행정 전문성 살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
이동한 대전 중구 부구청장이 올 4월 10일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다.
이달 1일자로 명예퇴직원을 제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도 1일 오후에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 부구청장은 "행정 전문가가 아니면, 현재 중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며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구에서 20년 이상 살아왔고, 원래 중구청장 선거 출마 생각도 있었다"며 "동구는 많이 변해가는데, 중구는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게) 정체돼 있다.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중구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라고 했다.
현재로서는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 부구청장은 1997년 지방고시 3기 합격 후, 1998년 대전 중구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대전에서 현암초등학교, 중앙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를 나왔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12월 중구 부구청장으로 부임,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중구는 김광신 전 청장이 지난해 11월 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해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구청장 재선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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