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지역 기업들 설 연휴 평균 4.1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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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지역 기업들이 이번 설 연휴에 평균 4.1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음성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기업체 107곳 중 90.6%가 4일을, 9.4%가 5일 이상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 명절 체감경기 조사에서는 55%가 '작년보다 악화했다'고 답했다.
'비슷하다'와 '다소 호전됐다'는 응답은 각각 36%, 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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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지역 기업들이 이번 설 연휴에 평균 4.1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음성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기업체 107곳 중 90.6%가 4일을, 9.4%가 5일 이상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 지급 업체는 64.2%로 지난해(67.9%)보다 3.7% 포인트 줄었다.
지급 규모는 50만원 이하의 정액 지급 업체가 29.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봉에 포함해 주는 업체 28.1%, 기본급 50% 이상 지급 업체 20.3%로 집계됐다.
설 명절 체감경기 조사에서는 55%가 '작년보다 악화했다'고 답했다.
'비슷하다'와 '다소 호전됐다'는 응답은 각각 36%, 9%에 그쳤다.
경영 애로사항(복수 응답)은 매출 부진(41.1%), 원자잿값 상승(36.5%), 구인(27.1%), 최저임금 상승(19.6%) 등을 꼽았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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