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 “‘듄:파트3’ 각본 작업중, 시리즈 마지막” 선언[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2. 2. 13:0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니 빌뇌브 감독이 ‘듄:파트3’ 각본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듄:메시아’가 내게는 마지막 ‘듄’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듄:파트2’ 개봉을 앞두고 있는 빌뇌브 감독은 “내가 드러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원작소설의 시, 분위기, 색감, 냄새 등 내가 책을 읽었을 때 느꼈던 모든 것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앞서 젠데이아는 “‘듄:파트3’로 당연히 돌아올 것”이라면서 “빌뇌브 감독이 전화하면 언제든지 예스다”라고 밝혔다.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이 영화는 티모시 샬라메부터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스텔란 스카스가드, 하비에르 바르뎀 등의 배우들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까지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2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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