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생애 첫 건강검진 “여러 수치 좋지 않아” 충격

한윤종 2024. 2. 2. 1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생애 첫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다.

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셰프로 합류한 장민호의 일상이 펼쳐진다.

장민호는 "얼마 전 생애 첫 종합 건강검진을 했다. 여러 수치가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번이 첫 종합 건강검진이냐는 이연복 셰프의 질문에 장민호는 "건강을 너무 믿었고, 바쁘게 살아오느라 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것 같다.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화면 캡처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생애 첫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다.

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셰프로 합류한 장민호의 일상이 펼쳐진다.

VCR 속 장민호는 "최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시간이 날 때는 무조건 집밥을 해 먹자는 것"이라며 “그간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편스토랑'에 함께하게 됐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장민호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스케줄을 마치고 늦은 밤 귀가한 그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주방으로 향했다. 조리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도, 영양소도 놓치지 않는 특별한 야식 메뉴를 만들었다.

직접 만든 야식을 맛있게 먹으며 "천재적인 아이디어"라고 스스로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가능하면 스스로 집밥을 해먹자고 결심한 이유는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고백했다.

또 하나 달라진 생활 습관으로 '운동'을 꼽았다. 장민호는 "얼마 전 생애 첫 종합 건강검진을 했다. 여러 수치가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건강을 믿고 방심했다. 늘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이렇게 몸 관리를 못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번이 첫 종합 건강검진이냐는 이연복 셰프의 질문에 장민호는 "건강을 너무 믿었고, 바쁘게 살아오느라 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것 같다.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장민호는 건강검진 이후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바쁜 와중에도 틈날 때마다 유산소 운동을 빼놓지 않고, 동네 주민들과 조깅을 하며 즉석 팬미팅을 열기도 하는 등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