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독거노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과 협약을 맺고 180㎖들이 우유 7개를 주 3회 가정 배달하기로 했다.
우유가 쌓이게 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안부 확인 요청을 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과 협약을 맺고 180㎖들이 우유 7개를 주 3회 가정 배달하기로 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9.3%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들의 영향 불균형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유가 쌓이게 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안부 확인 요청을 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고령화와 함께 1인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른 영양 결핍과 고독사 위험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