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설맞이 직거래장터' 5일~7일 권역별 개최

김원태 2024. 2. 2.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2024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5일~7일 3일간 연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5일 평택시청 앞 광장 6일 이충레포츠공원 7일 안중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서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사과, 황금향 등 일반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안내문. /평택시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2024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5일~7일 3일간 연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5일 평택시청 앞 광장 6일 이충레포츠공원 7일 안중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다만, 물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서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사과, 황금향 등 일반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또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치즈, 요거트 등 농산물 가공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일정, 장소별 직거래장터의 참여 업체와 취급 품목은 다를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추석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진행했으며, 총 판매실적 약 8400만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