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김원준 2024. 2. 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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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전반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산불방지 대책기간이 시작된 이달 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내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변 인화물질 제거 △산불 소화전, 소화탑, 소화기 이상 유무 △재난 발생시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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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발생시 대응체계 구축 등 점검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전반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산불방지 대책기간이 시작된 이달 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내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변 인화물질 제거 △산불 소화전, 소화탑, 소화기 이상 유무 △재난 발생시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 등으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동시다발화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의 안전한 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해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모든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안전하고 질좋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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