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홀란 폼 미쳤다' 회이룬, 울버햄튼전 1골 1도움 → 최근 EPL 3경기 연속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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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이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반등에 시동을 걸고 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거액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지만 회이룬은 12월 말까지 리그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할 정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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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이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반등에 시동을 걸고 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전반 5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래시포드가 포문을 열자 회이룬도 힘을 보탰다. 전반 22분 회이룬은 루크 쇼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 골망을 갈랐다.
맨유와 울버햄튼의 승부는 난타전이었다. 울버햄튼은 후반 26분 파블로 사라비아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맨유는 후반 30분 스콧 맥토미니가 골을 넣었지만 후반 40분 맥스 킬먼에게 실점을 내줬다. 후반 추가 시간 5분에는 울버햄튼의 페드루 네투가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최종 승자는 맨유였다. 맨유는 후반 추가 시간 7분에 터진 코비 마이누의 득점으로 울버햄튼을 제압했다. 맨유는 11승 2무 9패(승점 35)로 리그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4위 토트넘 홋스퍼(13승 4무 5패, 승점 43)와는 8점 차이다.
회이룬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에 무려 7500만 유로(한화 약 1082억 원)를 투자했다. 거액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지만 회이룬은 12월 말까지 리그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할 정도로 부진했다.
맨유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회이룬은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는 19라운드 아스톤 빌라전부터 22라운드 울버햄튼전까지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라운드에는 결장했다. 회이룬이 맨유에서 부활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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