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이이경 결혼식, 박민영 올화이트 등장 “내 쓰레기 잘 주웠구나” 비웃음(내남결)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민영이 송하윤의 결혼식을 찾아 웃었다.

2월 2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11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은 정수민(송하윤 분)의 결혼식을 찾아 드레스를 비웃었다. 정수민은 "어머님이 골라주셨어. 어른들 취향이라 그렇지만 뭘 어떡해. 딸이라고 생각해주시는 걸"이라 했다.

강지원은 1회차 인생 때 당한 시댁 살이를 떠올린 듯 웃으며 "너와 잘 어울려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이어 강지원은 사진을 찍자는 정수민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거"라고 했다. 그는 박민환(이이경 분)이 선물했던 명품백을 던지면서 "필요할 때 쓰든가. 팔든가 마음대로 해"라고 했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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