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보람찬 노후 보내세요"…부안 위도면 노인일자리 발대

김대홍 기자(=부안) 2024. 2. 2.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슴도치 섬'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면이 1일 복지센터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은진 위도면장과 업무 담당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통·소방·안전교육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슴도치 섬’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면이 1일 복지센터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은진 위도면장과 업무 담당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통·소방·안전교육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주소지 위주로 현장에 배치돼 2월 5일부터 11월 말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전북자치도 부안군 위도면이 1일 복지센터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했다. ⓒ부안군
활동 참여자(공익형)는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 해당자로 본인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대상자들은 하루 3시간, 주 3회 이상, 월 10회(30시간) 이상 활동하며 정부와 지자체 예산으로 매월 29만원씩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위도면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억16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늘린 바 있다.

은진 위도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 기회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일을 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여러 사람과의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