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수 외국인·기관 매수 유입에 상승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정오뉴스]
뉴욕 증시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전 소식이 전해지며 오늘 장 오르면서 출발한 코스피가 정부의 주가 부양 정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오후장 2% 넘게 상승 폭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양 시장에 유입되며 코스닥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54.52포인트 오른 2,596.98포인트로, 코스닥은 15.57포인트 상승한 814.3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팔아 치우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애플과 아마존이 시장 기대치에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연준의 매파적 발언을 하루 만에 극복해 내고 일제히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 증시에서 반도체 훈풍이 불어온 영향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GS건설은 신용 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모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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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68079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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