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큐브 재계약? 1년 3개월밖에 안 남았다”(노빠꾸)

사진=(여자)아이들 우기/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사진=위 탁재훈, 아래 우기/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사진=우기/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2월 1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여자)아이들 우기, K-pop 최고의 퀸카 TOMBOY에서 NxDE로 어그로 끌던 SUPER LADY'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국적인 중국인 우기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처음 와 한국어를 배웠다고 언급했다. 또 E-6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소셜미디어 팔로우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우기가 "회사에서 (팔로우) 못하게 한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회사랑 계약이 언제까지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우기는 "1년 3개월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며 활짝 웃음 지었다. 이를 본 탁재훈은 "신났네? 난리 났네"라며 우기를 놀렸다.

신규진은 "이것만 진심이었다. 지금 무슨 느낌이냐면 군대 간 친구들이 자기 전역 날짜를 기다리면서 맨날 그것만 센다. '앗싸! 1년 3개월' 이런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우기는 "아니다. 저는 큐브 사랑한다"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우기가 소속된 그룹 (여자)아이들은 2018년 5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3명이 외국인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는 한층 더 성장한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으로 다채롭게 채워진 앨범이다. 그간 독보적인 색깔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신드롬을 일으킨 이들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활약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달 29일 정규 2집 '2'의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가 발표됐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