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알나스르, '베컴 소유' 마이애미 6-0 대파...메시는 후반 교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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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으로 노쇼한 가운데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한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크게 이겼다.
호날두와 메시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김이 빠진 채 진행된 경기에서는 알 나스르가 전반 3분 만에 오타비오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안데르송 탈리스카와 아이메릭 라포르트의 추가골로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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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으로 노쇼한 가운데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한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크게 이겼다.
알 나스르는 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마이애미를 6-0으로 대파했다.
이날 경기는 한때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호날두와 메시의 대결로 주목을 모았으나 호날두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메호대전(메시+호날두)'은 무산됐다.
호날두와 메시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김이 빠진 채 진행된 경기에서는 알 나스르가 전반 3분 만에 오타비오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안데르송 탈리스카와 아이메릭 라포르트의 추가골로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알 나스르는 6분 만에 탈리스카의 골이 터졌고, 후반 23분에는 모하메드 마란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5-0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28분에는 탈리스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마이애미는 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루이스 수아레스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까지 선발 출전하는 등 FC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을 앞세웠으나 영패를 면치 못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본 가운데 메시는 경기 막판인 후반 38분 그라운드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메시의 출전에도 이미 너무 크게 벌어진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한편 프리시즌 아시아투어를 진행 중인 마이애미는 오는 4일 홍콩 올스타, 7일 일본에서 비셀 고베와 친선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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